그룹 엑소(EXO) 공식 계정이 멤버 레이와 세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레이가 검은색 티셔츠와 흰색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로, 손가락으로 브이(V) 사인을 하는 밝은 표정이 돋보인다. 모자를 착용한 채 단색 흰색 배경 앞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함께 공개된 SNS 게시물에는 '#레이 형과✌️ @layzhang #SEHUN #세훈 @oohsehun #EXO #엑소 #weareoneEXO'라는 해시태그가 포함되어 있어 레이와 세훈이 함께한 근황임을 알 수 있다. 이로써 두 멤버가 여전히 긴밀한 유대감을 유지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레이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6월 서울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세훈은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복귀하며, 다양한 예능과 연기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엑소는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아 완전체 컴백과 다채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레이와 세훈의 모습은 향후 그룹 활동의 활기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오랜만에 보는 레이와 세훈의 훈훈한 케미가 반갑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