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MBC '아육대', 시청률 1위 등극


6일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1부는 2049 시청률 0.9%, 전국 가구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방송은 5년 만에 돌아온 '승부차기' 종목을 포함해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아육대'는 15주년을 맞이하며, MC 전현무, 이창섭, 이은지, 조나단이 진행을 맡았다. 전현무는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고, 이창섭은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에피소드를 전달했다. 이은지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조나단은 아이돌에 대한 폭넓은 지식으로 중계를 보강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몸풀기 체조 시간이 마련됐다. CRAVITY 형준은 즉흥적으로 제니의 'like JENNIE' 안무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자 60m 경기에서는 tripleS 니엔과 린, X:IN 아리아, KISS OF LIFE 하늘, ifeye 태린과 라희가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tripleS 니엔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60m 경기에서는 TEMPEST 은찬, 루네이트 카엘, NEXZ 소 건, ARrC 최한, NEWBEAT 홍민성, CLOSE YOUR EYES 송승호가 결승에 진출했다. 카엘은 7.79초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지난해 은메달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여자 씨름 단체전에서는 Hearts2Hearts, FIFTY FIFTY, tripleS, SAY MY NAME 등 8팀이 출전했다. SAY MY NAME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전 김재중에게 "금메달을 따게 되면 차 한 대 사주세요"라는 요청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

권총 사격 남자 단체전에는 RIIZE, ZEROBASEONE, NCT WISH, P1Harmony가 출전했다. RIIZE는 금메달을 차지하며 실력과 비주얼을 동시에 입증했다.

5년 만에 돌아온 승부차기에서는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RIIZE는 '송'흥민 은석, 네'희'마르 소희, 킬리안 '윤'바페라는 별명으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승부차기 4강과 결승 결과는 2부에서 공개된다.

'아육대 2부' 예고 영상에서는 남자 씨름 단체전과 권총 사격 여자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의 경기와 아이돌들의 활약이 공개되었다. '2025 추석특집 아육대' 2부는 7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시간은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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