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엔티엑스(NTX)가 11월에 컴백한다. 엔티엑스는 형진, 윤혁, 시하,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으로 구성된 8인조 그룹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2집 '오버 트랙(OVER TRACK)' 이후 8개월 만이다.

엔티엑스는 컴백에 앞서 6월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대만, 브라질 등 남미 5개국에서 'NTX OUR TRACK TOUR(엔티엑스 아워 트랙 투어)'를 진행했다. 이 투어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특히 브라질에서는 쿠리치바를 시작으로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벨렝 등 총 10개 도시를 방문했다. 이는 케이팝 아티스트로는 최초의 브라질 단일 투어로, 현지 주요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브라질 투어 이후, 엔티엑스의 멤버들은 컴백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 멤버 로현이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윤혁과 시하가 컴백 퍼포먼스를 직접 창작했다. 이를 통해 엔티엑스는 자체 제작돌로서의 면모를 강조하고 있다.

엔티엑스는 지난 3월 발매된 두 번째 정규앨범 '오버 트랙(OVER TRACK)'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 앨범은 여러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8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컴백을 통해 엔티엑스는 다양한 국내 및 해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엔티엑스의 컴백 일정은 추후 공개되는 컴백 스케줄러를 통해 자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그룹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