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가 오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은다. 7일 공개된 예고 영상은 프로그램의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싱어게인4'는 무대에 대한 열망을 가진 가수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제공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상이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와 잊혀진 아티스트들을 재발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시즌에는 이승기가 MC로 나서며, 심사위원으로는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여한다. 이들은 네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선 무대에 진출한 81명의 참가자는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매 시즌마다 스타를 배출해온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시즌1에서는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시즌2에서는 김기태, 김소연, 윤성이, 시즌3에서는 홍이삭, 소수빈, 이젤이 주목받았다. 이번 시즌4에서도 어떤 무명가수들이 유명가수로 발돋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예고 영상에서 임재범은 "이 지구에는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이 무대에도 다양성이 공존합니다"라고 언급하며 참가자들의 개성 강한 무대를 강조했다. 이 영상에서는 태연이 비명을 지르거나, 임재범이 "숨이 막혀서 못 살겠다"라고 감탄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러한 반응은 참가자들의 무대가 얼마나 인상적이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백지영은 드라마틱한 무대에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해리는 시즌4의 고막 남친을 찾았다며 기뻐하는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윤종신과 김이나는 "이거 반칙 아닌가?", "빨리 나오셨어야 됐네"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참가자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심사위원 전원이 경악한 슈가맨 조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무대는 이번 시즌에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싱어게인4'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과 함께 무명가수들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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