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이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했다. 서인영은 10월 6일 자신의 SNS에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그는 이전보다 살이 붙은 모습으로 등장하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인영은 "황당하지? 나도 황당하다. 사랑니 때문이 아니다. 그냥 살찐 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팬들이 "돼지 된 거 아니냐"는 댓글을 남기자, 서인영은 "야, 돼지는 아니다. 그땐 42kg이었는데 지금은 좀 쪘다. 뭐, 빼면 되는 거 아니냐"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솔직히 말랐을 때도 좋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이날 방송에서 음악 활동 계획도 언급했다. 그는 "윤일상 오빠랑 녹음한 곡이 있다. 좋은 곡인데 언제 공개할지는 고민 중이다. 일단 살부터 좀 빼야 한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최근 체중 증가에 대해 "일단 떡이랑 빵 끊었다. 요즘은 1일 1식 하려고 노력 중이다. 작년에 한약으로 10kg 뺐는데 내가 또 먹어서 다시 쪘다. 속상한데 내가 먹어서 찐 걸 어쩌겠나. 맛있는 거 먹고 돈 들여서 찌웠는데 열심히 빼야겠다"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서인영은 코 성형 수술에 대한 질문에도 답변했다. 그는 "옛날에 뾰족하게 했던 거 난리 났던 거 다 뺐다. 지금은 코에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입술 필러 의혹에 대해서는 "필러 아니다. 그냥 립글로스 바른 거다. 원래 입술이 두껍다"고 해명했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같은 해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과정에서 남편에게 귀책사유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서인영 측은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 같은 이슈는 없었다"며 원만한 합의이혼임을 강조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서인영이 이혼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자리에서 진행되었다. 그는 "지금 10kg 정도 찐 것 같다. 전에 38kg였다. 속상하지만 내가 먹어서 찐 걸 어떡하나. 맛있는 거 먹고 돈 들여서 찌웠는데 또 열심히 빼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서인영은 방송에서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성형수술 관련해서는 DM을 달라. 여기서는 정보를 알려줄 수가 없다. 그런데 나는 이제 코 (보형물) 다 뺐다. 원래 코끝만 엄청 뾰족하게 하지 않았나. 그게 난리 났었다. 더 이상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서 다 뺐다"고 강조했다.
서인영은 방송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컴백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작곡가 윤일상 오빠랑 녹음한 곡이 있다. 노래는 내 마음 같아 좋은 곡이다. 그런데 (컴백) 시기를 정하는 중이다. 일단 살을 빼야 나올 수 있지 않겠나. 녹음은 했고, 그 동안 놀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서인영이 이혼 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그의 솔직한 모습이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서인영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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