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성호와 명재현이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8일 오후 8시에 공개된 '환승연애4'의 3, 4화에 등장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성호와 명재현은 자신들의 MBTI 유형을 T(사고형)와 F(감정형)으로 소개하며, 출연진의 서사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자들의 마음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이들은 안타까운 감정을 드러냈으며, 출연진이 처한 상황에 감정을 이입하는 생생한 리액션을 이어갔다. X를 추리하는 과정에서 성호는 "머리가 터질 것 같다"라고 말했고, 명재현은 "도파민이 돋는다"라고 진솔하게 반응하여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이들은 직접 만든 가사로 사랑받는 팀으로, 연인들이 느끼는 심리를 예리하게 표현하여 주목을 받았다.

출연진의 미묘한 행동에 대해 성호는 "질투가 아니라 자존심이 상해서 '질투 아니야'라는 감정과 싸우고 있는 것 같다"라고 분석하며 패널들의 찬사를 받았다. 패널들은 두 멤버의 분석력에 감탄하며 "'환승 GPT' 수준이다. 분석을 너무 잘하고 냉철하게 봐서 멘트를 뺏고 싶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또한, 성호와 명재현은 '환승연애4' OST에 참여한 소감도 밝혔다. 이들은 "김이나 작사가님이 '환승연애' 시리즈에 잘 어울리는 가사를 써주셨다. 생각했던 상황에서 우리의 노래가 흘러나오니까 기분 좋다"라고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가창한 'Ruin My Life'는 1일 공개 후 8일까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순위에 올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출연진의 감정이 얽히는 주요 장면에 삽입되어 몰입감을 더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0일 오후 6시에 미니 5집 'The Action'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음반은 성장에 대한 포부를 담고 있으며, '더 나은 나'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마음가짐이 포함되어 있다.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은 할리우드 스타처럼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주는 곡이다. 이들의 컴백에 대한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