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키와 엔믹스 해원의 인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ENA의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12회에는 엔믹스의 릴리와 해원이 출연한다. 이들은 MC 키와 이창섭과 함께 세대를 초월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엔믹스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다. 두 멤버는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로서 뛰어난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한다. 특히 릴리와 해원의 조합은 '킹받게 하는 조합'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창섭의 리얼한 반응이 더해져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MC 키와 이창섭은 두 멤버와의 첫 만남에서 "초면이다"라고 인사를 나눈다. 그러나 방송 중 과거 인연이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해원은 과거 비행기에서 키와 옆자리에 앉았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뜻밖의 반전을 선사한다. 이 과정에서 JYP 수장 박진영의 이름이 언급되며 두 사람의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방송에서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관찰 예능에 출연한 멤버가 제발 안 했으면 하는 행동', '리더로서 용서 안 되는 동료의 행동', '가장 짜증나는 위로' 등의 질문이 등장하며 엔믹스 두 멤버의 과몰입을 이끌어낸다. 릴리는 한국어와 영어로 이야기할 때 자아가 다르다고 언급하며, 순수하고 명랑한 모습과 과몰입 질문에 극대노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 예정이다.
연애 질문에서도 엔믹스 두 멤버는 활약을 이어간다. 키와 이창섭은 솔직한 답변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릴리와 해원은 아이돌답게 단호한 답변을 내놓으며 '킹받는' 케미를 발산한다. 릴리는 이창섭의 이야기를 듣고 "노래 가사로도 좋을 것 같다"며 음악적 영감을 얻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는 지난 7월 첫 방송 이후 12회로 종료되며 재정비에 들어간다. 이번 방송은 엔믹스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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