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가 일상 속 소소한 근황을 전했다.

윤은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긴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윤은혜는 긴 머리에 안경을 쓴 채 식물과 건물이 어우러진 야외 공간에서 한쪽 발을 내밀고 서 있거나 머리를 약간 기울이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또한 카페 내부에서는 벤치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거나 창문 너머 식물들을 배경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윤은혜가 올린 게시물에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이모티콘인 케이크, 단풍, 벌, 그리고 비를 의미하는 이모티콘이 함께해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YTN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에 출연해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현재 배우로서의 활동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공개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11살 연하 배우 신승호와의 열애 소식과 함께 3년 내 결혼 계획을 밝히는 등 러브라인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