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10월 11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식 현장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곽튜브는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결혼식을 잘 올릴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 드리고 정말 다 모시고 싶었지만 못 모신 팬분들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곽튜브는 결혼식에서 가정에 충실하고 따뜻한 남편과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블랙 턱시도를 입고 신부와 나란히 서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부의 얼굴은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으로 가려져 있지만, 곽튜브 쪽으로 살짝 기댄 모습에서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곽튜브는 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 신부의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로 인해 원래 내년 5월로 예정되었던 결혼식이 올해 10월로 앞당겨지게 되었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다. 전현무는 곽튜브와 같은 소속사 소속이며,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축가는 다비치가 맡아 하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곽튜브의 결혼식에는 다양한 인맥이 참석했다. 유튜버 빠니보틀과 궤도를 비롯해 BTS의 진, 기안 84, 안보현, 지예은, 류현경, 이준, 강기영, 풍자, 주우재, 이용주, 정재형, 김해준, 주호민, 셰프 권성준, 김태호 PD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결혼식에 화려한 명단을 더했다.

곽튜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많은 팬층을 형성했다. 그의 결혼식은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순간으로 평가된다. 결혼식 후 곽튜브는 앞으로의 가정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곽튜브의 결혼식은 그가 대중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결혼식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관계를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

결혼식은 곽튜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기록될 것이다. 그의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