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S가 팬들에게 유쾌한 사랑 고백 대작전을 선보였다. TWS는 10월 11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play hard'의 타이틀곡 'OVERDRIV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는 사랑 고백에 실패할 경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티저 영상은 경민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며, TWS 멤버들의 사랑 고백 대작전을 담고 있다. 지훈은 인형을 앞에 두고 고백 시뮬레이션을 시도하지만, 서툰 행동으로 멤버들의 야유를 받는다. 이후 그는 긴장한 나머지 축제의 구조물을 무너뜨리며 고백에 실패하고 다시 시뮬레이션 공간으로 돌아간다. 경민은 이를 '리스폰(Respawn)'이라고 설명하며 고백 대작전의 규칙을 소개한다.
영상 말미에는 여섯 멤버가 고백에 실패해 줄줄이 리스폰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장면은 각자가 어떤 이유로 고백을 망쳤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TWS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한다. 'OVERDRIVE'는 과열된 상태를 의미하는 제목으로, TWS가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감정과 열정을 표현한 곡이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에서는 박력 넘치는 청량 비트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TWS는 사랑이라는 익숙지 않은 감정에 당황하면서도 그 즐거움에 몰입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TWS는 신보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발표한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로 다인원 댄서들과 함께한 고난도 군무와 테크닉을 선보이며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또한, TWS는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의 앰버서더로서 10월 5일 프랑스 파리의 생 클루 국립공원에서 열린 셀린느 2026 여름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내며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10월 10일에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 하프타임 무대에 올라 대한축구협회 공식 앰버서더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TWS의 미니 4집 'play hard'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들은 앨범 발매 당일 오후 8시에 온·오프라인으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TWS의 다양한 활동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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