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변우석 팬들의 조공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1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짧은 멘트를 담은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아이유와 변우석은 현재 202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 중이다. 이날 현장에 변우석 팬들이 보낸 간식차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빵과 과일 등 여러 간식을 선물 받은 아이유는 "빵다발과 과일 케이크, 써주신 편지도 감사합니다. 파이팅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고마움을 재차 표시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이 드라마는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인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 '이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다룬다. 이 드라마는 2022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에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작품이다. 남녀 캐릭터가 모두 진취적이고 매력적이며, 주인공들의 강한 욕망에서 로맨스로 이어지는 탄탄한 스토리가 극적 재미를 갖추었다는 평을 받았다.

당선 후 약 3년간 MBC의 드라마 기획 노하우를 집약하여 개발한 끝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을 맡았다. 이 드라마에는 배우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이 합류하였다. 이로 인해 '21세기 대군부인'은 명실공히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아이유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 중이고, '폭싹 속았수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1세기 대군부인'의 제작진은 드라마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주인공 성희주와 이완의 관계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사회적 신분의 벽을 허물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드라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아이유와 변우석은 각각의 역할에 맞춰 캐릭터를 연구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아이유는 성희주 역할을 맡아 재벌가의 삶을 살아가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변우석은 이완 역할을 통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남자의 모습을 그린다. 두 배우는 서로의 연기를 존중하며, 촬영 현장에서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라마의 연출은 박준화 감독이 맡았다. 박 감독은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출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극본을 맡은 유아인은 캐릭터의 심리와 갈등을 세밀하게 묘사하여 드라마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MBC의 드라마 기획 노하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제작 역량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두 회사는 협력하여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드라마의 제작 과정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계획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작품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아이유는 드라마 촬영 중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변우석 또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기와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