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소아암 환아들에게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0월 13일 이찬원을 지지하는 팬들이 참여한 '선한스타' 9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 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팬들이 앱 내 미션을 수행하고 응원함으로써 순위별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찬원은 이 플랫폼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7087만원을 기록했다. 기부된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환아 1명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찬원은 올해로 5년째 이 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가수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수 이찬원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2023년 첫 정규 앨범 'ONE(원)' 이후 2년 만의 신보이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