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VR 콘텐츠가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VR 콘서트 '하트어택'이 11월 16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단독 상영된다. 이번 콘서트는 환상적인 연출로 팬들과의 만남을 강화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섯 멤버는 공개된 스틸컷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수트 착장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모습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사진이 공개되었다.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청량과 사랑이 가득한 VR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첫 번째 VR 콘서트 때보다 감을 더 찾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얼굴 공격'이 많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하트어택'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4년 첫 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에서 약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번 '하트어택'은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과 언리얼 엔진 기반 VFX를 활용하여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장면을 정밀하게 연출한다.
콘서트에서는 핑크빛 하늘, 환상적인 레이싱 트랙, 얼어붙은 겨울 풍경 등 다양한 배경에서 펼치는 퍼포먼스가 관객들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연출은 팬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며, VR 기술의 진화를 보여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재 네 번째 월드투어 'ACT TOMORROW'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 2일(현지 시간) 뉴어크에서 7개 도시 9회에 걸친 미국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오는 11월 15~16일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일본 투어에 돌입하며, 12월 6~7일 아이치, 12월 27~28일 후쿠오카로 여정을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며, 각 도시에서의 공연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 세계 팬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VR 콘서트와 월드투어는 K-팝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은 기술과 예술을 결합하여 팬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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