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ITZY가 2026 시즌 그리팅 'Best Friends Forever'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11월 2일 밤 11시 59분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되는 이번 시즌 그리팅은 'ITZY Messenger'라는 콘셉트로 준비됐다. 멤버들은 타자기와 자전거, 편지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따뜻하고 친근한 무드를 연출하며 팬들에게 다정한 메시지를 전한다.

화보 속 멤버들은 흰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스커트, 체크무늬 블라우스와 핑크색 상의, 연한 핑크색 스웨터와 회색 치마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의상을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분홍색과 하늘색 배경 속에서 멤버들이 나란히 서 있거나 바닥에 누워 있는 모습은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시즌 그리팅은 팬들과의 우정을 뜻하는 'Best Friends Forever'라는 테마를 담아 ITZY와 MIDZY(팬덤명)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표현했다. 멤버들의 진솔한 메시지와 다채로운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ITZY는 지난 8월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멤버 예지는 최근 솔로 데뷔 곡 'AIR'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는 등 개인 활동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그룹과 멤버 모두 팬들과의 교감을 중요시하며 꾸준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그리팅 예약 판매 시작을 알린 ITZY는 2026년에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팬덤과 더욱 가까워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