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최근 가족과 함께한 여행을 마치고 당분간 가족 여행 계획을 잠시 접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여행에서 느낀 진솔한 심경을 공유했다. 그는 "이번 여행을 끝으로 당분간 가족여행은 없는 걸로 다짐해봅니다. 진짜 개힘듦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하하핰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라며 육아와 여행의 고단함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어 "나의 최악의 모습도 발견했던 이번 육아는 아이들과 떨어져 있을 시간이 꼭 필요하단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고, 때때로 나를 위로한 유일한 커피타임(그것도 혼자서는 마실 수 없었...드)"이라고 전해 여전히 아이들을 돌보는 데에서 오는 어려움과 자신만의 휴식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털어놓았다. 또한, 여행 중 가족들과 나눈 눈인사로 서로의 고충을 위로하는 소소한 일상도 함께 언급해 따뜻한 공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그는 커피 맛집 두 군데를 방문한 것이 이번 여행에서 잘한 일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커피 안 파는 수영장이랑, 매일 사먹기엔 부담스러운 물가가 챙겨온 아이템을 빛나게 했던 여행"이라고 덧붙여 여행지에서 직접 준비한 커피 아이템의 유용함도 소개했다.

한편, 이지혜는 같은 게시물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커피 제품 '새턴버드'의 재오픈 소식도 전했다.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주문 기간을 맞이해 다시 한 번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매 완료 후 휴대폰 뒷자리 4자리를 남긴 고객 50명에게는 '새턴버드 x 헨리녹스 콜라보 에디션'을 선물로 발송한다. 그는 "머신이 필요 없는 캡슐 1개당 천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인스턴트 커피"라며 제품의 장점과 편리성을 강조했다.

이지혜는 최근 하와이에서의 비키니 근황을 공개하며 긍정적이고 당당한 모습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는 가운데, 바쁜 육아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