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우식이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10월 10일 첫 방송된 '우주메리미'는 두 남녀가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지키기 위해 90일간 위장 신혼생활을 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현실 밀착형 로코의 정석"이라는 호평이 이어지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최우식은 극 중 제과 명가 '명순당'의 4대 독자 김우주 역할을 맡았다. 그는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유머를 통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김우주는 겉으로는 원칙주의자이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유메리(정소민 분)와 얽히며 위장 결혼에 휘말리게 된다. 최우식은 1, 2회 방송에서 일상적인 웃음과 감정의 여운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그는 길 한복판에서의 해프닝, 병원에서의 다정한 배려, 경품 사수를 위한 좌충우돌 에피소드 등을 통해 인물의 현실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쌓아 올렸다. 대사의 리듬, 표정의 타이밍, 상대 배우와의 호흡까지 정교하게 조율한 연기력으로 '생활 연기의 정석', '감성 코믹의 교본'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최우식이 연기한 김우주는 단순히 웃음을 주는 캐릭터가 아니다. 그는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서도 인간적인 온기를 잃지 않는 인물로, 앞으로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최우식 코믹 연기 정말 잘 살린다", "정소민과의 케미가 뛰어나다", "캐릭터가 현실적이고 사랑스럽다", "최우식의 흡입력이 대단하다"는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김우주' 캐릭터를 통해 보여준 감정의 깊이는 기존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에서 한층 더 확장되었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감성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며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최우식은 '기생충', '그해 우리는', '살인자ᄋ난감', '멜로무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온 바 있다.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우식이 연기하는 김우주는 이제 막 예상치 못한 관계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선 인물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최우식과 정소민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드라마는 최우식의 연기력과 캐릭터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앞으로의 방송에서 최우식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김우주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주메리미'는 현대인의 일상과 감정을 밀착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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