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니 6집 '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발매
그룹 싸이커스가 오는 31일 미니 6집 '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로 컴백한다. /더팩트 DB[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HOUSE OF TRICKY(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또 한번 이어간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의 미니 6집 '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레킹 더 하우스)'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31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5집 'HOUSE OF TRICKY : SPUR(스퍼)' 이후 약 7개월 만의 새 미니 앨범이다. 싸이커스는 2023년 3월 데뷔 때부터 꾸준히 이어온 'HOUSE OF TRICKY' 시리즈의 서사를 확장한다.
영상은 어두운 공간 속 노이즈가 섞인 화면이 마치 CCTV를 보는 듯한 무드를 자아낸다. 여기에 싸이커스의 지난 앨범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이 홀로그램으로 연달아 흘러나와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은 동시에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싸이커스가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KQ엔터이어 화면이 줌 아웃돼 트리키 하우스의 외관이 드러나고 문이 닫힘과 동시에 외벽 전체에 균열이 생기며 신비로운 빛이 뿜어져 나온다.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웅장한 사운드와 영상미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끝으로 "FACE MYSELF, AWAKEN IN BLUE(페이스 마이셀프, 어웨이큰 인 블루)"라는 강렬한 문구와 더불어 앨범명인 '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발매 일시인 '2025.10.31', '1PM' 등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싸이커스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주와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Road to XY : Enter the Gate(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 확장한 만큼 새 앨범으로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싸이커스의 미니 6집 '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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