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데뷔 앨범 초동 판매 1위 달성


그룹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으로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코르티스는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로 데뷔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8월 18일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들은 기대감을 실력과 성적으로 증명하며 잠재력과 존재감을 동시에 각인시키고 있다.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초동 4위에 오르며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었다. 음원 성과 역시 주목할 만하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에서 '왓 유 원트', '고!', '패션' 세 곡이 연이어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고!'는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 나흘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코르티스는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멜론 일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5위에 올랐다. '고!'는 '글로벌 200' 차트에, '고!'와 '패션'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진입하여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1일자)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는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24위, '톱 앨범 세일즈' 27위에 오르며 롱런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전원 10대인 다섯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퍼포먼스,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펼친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는 점이 이들의 차별점이다. 이처럼 코르티스는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여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고, 뛰어난 완성도로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코르티스는 데뷔 전에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동생이라는 타이틀로 관심을 받았으나, 데뷔 후에는 직접 만든 음악, 안무, 영상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던 수식어를 이들은 오히려 동력으로 삼아 '누군가의 동생'이 아닌 '코르티스'라는 이름을 K팝 리스너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초동 기록부터 국내외 차트 성과, 글로벌 반응까지 모두 확보한 코르티스는 앞으로 이 기세를 이어가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동생'을 넘어 자신들의 이름값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 코르티스의 행보는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앞으로도 음악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글로벌 팬층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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