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서울 투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 선보여



그룹 트레저가 '공연형 아티스트'라는 명성을 무대에서 확실히 입증했다. 이들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2025-26 트레저 투어 [펄스 온] 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트레저는 세트리스트, 편곡, VCR 등 공연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했다.

트레저는 강렬한 붉은빛 조명과 긴장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 속에서 '음 (MMM)'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킹콩', '보나보나', '보이', '직진' 등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관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레트로한 사운드의 미니 3집 [러브 펄스] 신곡과 감성적인 발라드, 청량감 넘치는 댄스곡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트레저의 퍼포먼스는 업그레이드된 완성형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흔들림 없는 보컬과 랩, 그리고 강렬한 퍼포먼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공연의 연출 또한 트레저의 퍼포먼스를 더욱 빛나게 했다. 무대 디자인과 화려한 LED, 불기둥과 화약 등의 특수효과가 조화를 이루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댄서들과의 칼군무는 이들의 음악 세계에 생동감을 더했다.



트레저는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본무대와 돌출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호응을 유도했다. 이동식 간이 무대에 올라 팬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에 팬들은 푸른빛 응원봉 물결로 화답했다. 트레저는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함께 즐길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팬분들께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멋진 트레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14개 도시에서 26회차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트레저는 오는 25일과 26일 도쿄로 향한다. 이후 아이치, 후쿠오카, 카나가와, 오사카를 거쳐 마카오, 타이베이,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트레저의 이번 투어는 팬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연의 성공적인 진행은 트레저의 향후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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