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마카오 팬미팅 성황... 드라마 인기 이어가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마카오에서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임윤아는 지난달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최종회에서 이헌(이채민 분)과 재회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고, 수도권 시청률 17.4%, 최고 20%, 전국 시청률 17.1%, 최고 19.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임윤아는 12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씨어터에서 'Bon Appe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을 개최했다.

팬미팅에서는 임윤아가 드라마 속 순간들을 회상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셰프의 STORY' 코너에서는 드라마 준비 과정에서의 열정과 명장면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셰프의 취향 OX 퀴즈'와 '셰프의 PRESENT' 코너에서는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임윤아는 드라마에서 인기를 끌었던 '망운록'의 구절을 낭독하며 팬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는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를 부른 것이었다. 그녀의 감미로운 음색은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Feat. 10cm)'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임윤아는 팬들에게 "여러분을 다시 만나러 오게 돼서 더 기쁜 것 같다. 좋은 활동과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굉장히 많은 이벤트들을 준비해 주셨는데 너무 감동받았고, 항상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고맙다. '폭군의 셰프'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윤아는 요코하마와 마카오에서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오는 10월 18일 호찌민, 11월 23일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임윤아는 드라마와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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