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싸인이 일본 투어의 생동감을 담은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다. 엔싸인은 10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에버블루' 라이브 앨범을 출시했다.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엔싸인의 곡들을 콘서트 라이브 버전으로 구성했다.

'에버블루'는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투어의 결과물이다. 엔싸인은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등 4개 도시에서 진행한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23곡이 수록되었으며, 'EVERBLUE(에버블루)', '웜홀(Wormhole: New Track)', 'Love Potion(백일몽; 白日夢)', 'Salty(솔티)', 'Happy &(해피 앤드)', 'Itty Bitty(이티 비티)', 'FUNK JAM(펑크 잼)', 'SHAKE & BAKE(셰이크 앤 베이크)', '나의 바다(Memories of Us)' 등 다양한 곡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음원에는 엔싸인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등 현장 분위기도 담겼다. 이는 공연장을 찾았던 팬들에게 당시의 감동과 전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싸인은 올해 데뷔 2주년을 맞이한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에서 2주년 팬미팅 '2&SSign(투엔싸인)'을 개최했다. 팬미팅에서는 그룹의 성장과 팬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특별한 순간들을 공유했다.

엔싸인의 라이브 앨범 '에버블루'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음악적 성과를 넘어,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엔싸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