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둘째 임신설에 대한 간접 해명을 했다. 민효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민효린이에요 엄마로서 지내는 저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민효린은 블랙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해당 원피스를 입고 참석한 결혼식에서 민효린은 살이 오른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둘째 임신설이 불거졌다. 민효린은 개그맨 조세호의 결혼식에서도 모공이 드러나는 피부와 함께 살이 오른 턱선을 가리려는 듯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때 다소 두꺼워진 팔뚝이 노출되면서 임신설에 대한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지난해 7월에는 민효린이 꽃무늬 치마를 입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고, 아랫배가 다소 부풀어 보인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옷이 접혀서 사진에 잘못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민효린은 2018년 뮤직비디오 촬영 중 태양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2021년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출산하여 현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민효린은 현재 육아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민효린의 SNS 활동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의 일상과 육아에 대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민효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