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싸인(n.SSign)이 '2025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청춘 에너지를 발산했다.

엔싸인은 14일 KBS2에서 방송된 '2025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 출연해 모노톤 수트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Itty Bitty(이티 비티)'와 'Love Potion(러브 포션)' 무대를 통해 그룹 특유의 색깔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뛰어난 비주얼과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하며 현장을 찾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엔싸인은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퍼포먼스와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안무로 콘서트 분위기를 가득 채웠다.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멤버 한준은 이날 MC로서 안정적인 진행과 센스 있는 멘트로 공연에 활력을 더했다. 아나운서 강성규, 가수 티파니 영과 함께 티키타카를 펼치며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축제의 장을 이끌었다.

엔싸인은 올해 데뷔 2주년을 맞은 7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이다.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2주년 팬미팅 '2&SSign(투엔싸인)'을 개최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14일에는 'n.SSign Japan Tour 'EVERBLUE' Live Album(엔싸인 재팬 투어 '에버블루' 라이브 앨범)'을 발매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엔싸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HNS H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