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무명가수전' 첫 방송을 앞두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이따가 밤 10:30 #싱어게인4 #첫방송을 #JTBC 에서 보실 수 있어요!! 항상 그래오셨던 것처럼 소중한 무명가수들을 위해 뜨거운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올리며 '싱어게인4'의 첫 방송 시작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심사위원석에 앉아 마이크를 든 모습으로, 베이지색 재킷을 입고 미소를 띤 채 정면을 응시하는 백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지막 사진에는 '싱어게인4'의 작사가 김이나가 그린 백지영의 캐리커처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열린 '싱어게인4-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서는 백지영을 비롯해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 등 심사위원과 제작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백지영은 시즌4에서 19호 가수가 최초로 올 어게인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한 장면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저는 밀당 당한 느낌이 되게 컸다. 19호 님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가 너무 좋았다"라며 무명가수들의 진가를 발굴하는 오디션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은 무명가수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재조명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도 다채로운 무대와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게 한다. 백지영은 이번 시즌에서도 심사위원으로서 참가자들에 대한 따뜻한 응원과 심도 있는 평가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싱어게인4'는 10월 15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며, 가수 백지영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활약과 무명가수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