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4일 발표된 최신 차트(10월 18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가 '월드 앨범' 2위에 위치했다. 이 음반은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1계단, 8계단 상승하여 16위에 올랐다. 공식 활동이 종료된 시점에 '톱 20'에 재진입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이는 코르티스가 미국 시장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코르티스의 앨범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2일 자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는 지표이다. 코르티스의 뒷심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확인된다. 인트로곡 'GO!'는 최신 멜론 주간 차트(집계기간: 10월 6~12일)에서 89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곡은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최초로 해당 차트를 뚫었으며, 음악방송에 재소환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미국 시장의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5일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LAFC의 '오너리 팔코너'(Honorary Falconer)로 활약했다. 11일에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Red Bull Dance Your Style World Final)에 참석했다. 12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1시간 동안 멤버들이 안무를 직접 가르쳐주는 'GO!' 댄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르티스의 활동은 미국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는 그룹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코르티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코르티스의 음악적 역량과 팬들의 지지가 결합된 결과이다. 그룹의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이루며,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코르티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르티스의 데뷔 음반과 관련된 성과는 K-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음악 산업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K-팝 아티스트들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코르티스는 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동을 지속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르티스의 행보는 K-팝 아티스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이들의 다음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