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공개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븐틴: 아워 챕터'(SEVENTEEN: OUT CHAPTER)를 내달 7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세븐틴: 아워 챕터'는 4부작으로 구성된다. 이 시리즈는 지난해 월드 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와 올해 9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의 작업기를 담고 있다.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으며, 세븐틴의 데뷔 순간부터 현재까지의 10년을 압축해 보여준다.
세븐틴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캐럿을 위해"라는 발언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재 월드 투어 '뉴_'(NEW_)를 진행 중이다. 인천과 홍콩에서 단 4회 공연으로 12만 6,600여 명을 모았다.
세븐틴의 다음 행선지는 미국이다. 지난 11일 터코마에서 시작된 투어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다. 이어 21일부터 22일에는 오스틴, 26일부터 27일에는 선라이즈, 29일부터 30일에는 워싱턴 D.C.에서 팬들과 만난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독자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층을 형성해왔다. 이들은 매년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월드 투어는 매회 성황리에 진행되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세븐틴의 성장 과정을 담아내며, 팬들에게는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기회를 제공한다. 세븐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세븐틴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그들의 음악적 여정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며, 팬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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