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감정 모아 담은 새 무드 샘플러 공개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새 무드 샘플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하츠투하츠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Chapter 2. Hard2Hide'(챕터 투 하드 투 하이드)라는 타이틀의 새 무드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설렘, 상상, 질투, 슬픔, 집착 등 다양한 감정을 멤버들의 모습으로 담아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10월 20일 오후 6시(한국시간)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FOCUS]의 이미지 티저도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줄무늬 원피스와 검정색 운동화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침대에 누워 전화기를 든 모습이나 거울 앞에서 리본 장식을 단 머리로 정면을 바라보는 등 감각적인 포즈가 돋보인다.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앨범의 감성 콘셉트를 암시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하츠투하츠 특유의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콘셉트와 더불어 시티 팝, R&B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 색깔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수록곡 'Flutter'는 스트링과 혼, 키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시티 팝 장르로 부드러운 보컬과 조화로운 화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9월 18일 해외 일정으로 마카오 출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MBC '쇼! 음악중심' 919회에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등 음악 방송에서도 공식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팬들과 소통하며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한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8명의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으로 데뷔곡 'The Chase'로 주목받았다. 이번 첫 미니앨범 [FOCUS]를 통해 한층 성숙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앨범은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음악 세계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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