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아가 마카오 팬미팅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윤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MACAU❤️'라는 짧은 글과 함께 팬미팅 현장과 관련된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강렬한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다양한 음식 사진이 배경으로 보이는 곳에서 한 손으로 간판을 들고 있는 모습과, 사무실에서 팔짱을 낀 채 이어폰을 착용한 모습 등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마카오 팬미팅 투어는 윤아가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인기에 힘입어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팬들과 함께한 행사에서 윤아는 셰프 모자를 쓰고 미소를 짓는 등 극 중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팬들은 이날 팬미팅에서 윤아의 따뜻한 자신감과 밝은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아는 팬미팅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진행된 다양한 행사와 촬영 일정도 소화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마카오 팬미팅을 마친 윤아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팬들과 언론의 환영을 받았다. 윤아는 앞으로도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계획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