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보람이 12월 6일과 7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Still Singing(스틸 싱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콘서트 '보람하다' 이후 약 6년 만에 열리는 단독 무대다.

이보람은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음악 인생을 담은 곡들을 선보인다. 깊고 견고해진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섬세하고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이보람은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해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결혼할까요', '여인의 향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솔로 활동과 OST, 뮤지컬, 예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 그룹 '가야G'의 리더로도 참여했다. 올해 6월에는 첫 작사곡인 '매일 이렇게 비가 내려'를 발매해 호소력 짙은 보컬과 촉촉한 감성을 선보였다.

단독 콘서트 'Still Singing' 티켓은 16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와 놀티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출처=메이저나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