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KBS 2TV 새 토일 드라마 '마지막 썸머' OST 가창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무진이 '마지막 썸머' OST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이무진의 짙은 감성과 독보적인 표현력이 드라마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무진이 드라마 감성을 가장 진정성 있게 풀어낼 수 있는 보컬리스트로서 OST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무진은 '신호등', '눈이 오잖아 (Feat. 헤이즈)', '잠깐 시간 될까', '에피소드',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청춘만화' 등 다수 히트곡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그는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음악 팬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OST 참여 역시 그의 섬세한 보컬과 음악적 감수성이 작품 몰입도를 높인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이재욱, 최성은 등이 출연하며 11월 1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출처=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