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 In Love(라포엠 심포니 인 러브)'를 개최한다.

2022년 시작된 'LA POEM SYMPHONY'는 라포엠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오리지널 곡과 라포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클래식 및 크로스오버 명곡을 선보이며 장르와 시간을 초월한 빈틈없는 레퍼토리를 구성해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네 번째 악장으로 진행된다. 지휘자 여자경과 KBS 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여자경은 정통적인 음악 해석과 연주자들과의 교감으로 무대를 완성한다. 1956년 창단된 KBS 교향악단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을 선도하는 단체다. KBS 교향악단의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 위에 라포엠의 목소리가 더해져 한 편의 서정시와 같은 무대를 만든다.

티켓 예매는 10월 20일 오후 2시 선예매를 시작하며,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는 NOL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라포엠은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와 '여름밤의 라라랜드' 등에서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 어벤져스'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12월 20일에는 일본 도쿄 이이노 홀(IINO HALL)에서 'LA POEM Premium Showcase Live in Tokyo 2025(라포엠 프리미엄 쇼케이스 라이브 인 도쿄 2025)'를 개최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출처=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