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개최한다. 이젤은 11월 8일 서울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이번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첫 단독 공연 'Blossie Garden'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무대다.
'초록 배낭을 메고'는 이젤이 직접 공연명에 담은 '초록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는 마음'처럼 관객과 함께 발걸음을 맞추는 따뜻한 여정을 그린다. 이젤은 감성과 서정, 따뜻한 교감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뿐만 아니라 가을의 공기를 닮은 편곡 무대와 미발매 자작곡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과 만난다.
지난 'Blossie Garden'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과 밀도 높은 교감을 이뤘다. 이번 공연은 계절의 결을 따라 한층 성숙해진 색감으로 이젤의 음악적 성장선을 완성하는 무대다. 'Blossie Garden'이 봄과 여름의 감성을 담아낸 무대였다면, '초록 배낭을 메고'는 가을 온도를 담은 음악 여행으로 자리한다.
이젤은 JTBC '싱어게인3' TOP3에 올랐으며, 'New Reels', 'Now or Never', '봄은 내 안티' 등으로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정숙한 세일즈' OST에 참여해 감성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웹 예능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에 출연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초록 배낭을 메고'는 이젤의 폭넓은 행보가 응집된 무대이자 아티스트 본연의 온도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첫 단독 공연 'Blossie Garden'으로 작은 정원에서 이야기를 피워낸 이젤은 이번 가을 더 넓은 무대 위에서 음악 여행기를 펼친다.
한편, 이젤은 10월 말 컴백을 앞두고 공연과 신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엠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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