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유겸이 두 번째 솔로 정규앨범 'Interlunar'의 트랙별 라이브 클립 영상을 연속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겸은 지난 6일부터 매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대 전 촬영한 라이브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라이브 콘텐츠는 유겸이 육군 군악대로 군 복무를 시작한 이후 군백기 동안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유지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유겸은 지난달 29일 입대했으며, 팬덤명 아가새를 향한 진심을 음악으로 전달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겸은 정규 2집 'Interlunar'의 1번 트랙 'It's Okay'를 시작으로 '딱풀 (Feat. Hoody)', 첫 번째 타이틀곡 'Shall We Dance', 'You Call My Name'까지 각 곡마다 다른 분위기를 유연하게 표현하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It's Okay'에서는 담백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딱풀'에서는 달콤한 고백을 노래했다. 'Shall We Dance'는 밝은 에너지의 퍼포먼스와 함께, 'You Call My Name'은 공중전화 부스를 배경으로 한 영상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앨범 'Interlunar'는 달이 보이지 않는 기간을 의미하는 'Interlunar'에 빗대어 서로 보이지 않더라도 다시 만날 것을 확신하며 두려움이나 슬픔 없이 기다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유겸은 남은 수록곡들의 라이브 클립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겸은 갓세븐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대 전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24-2025 아시아 투어에 이어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 9개 도시에서 2025 솔로 월드 투어 'TRUST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3월 국내 첫 솔로 콘서트와 방콕 앙코르 공연을 성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6월에는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2집 'Interlunar'를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 초에는 갓세븐 완전체로 앨범 'WINTER HEPTAG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PYTHON'으로 컴백했다. 서울과 방콕에서 열린 대규모 단독 콘서트 'NESTFEST'는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출처= AO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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