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홍자가 신곡 '내 딸아'를 발표하며 깊은 감성을 전했다.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신곡은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내가 사랑한 것들은'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보다.
'내 딸아'는 딸을 시집보내는 부모의 기쁨과 축복, 그리고 아쉬운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잔잔한 멜로디 위에 홍자 특유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이번 신곡은 부모의 사랑을 진솔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홍자는 SNS에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과 함께 밝은 표정을 짓는 이모티콘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흰색 도트 무늬 셔츠와 빨간 앞치마를 착용한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과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있는 모습, 귤을 손에 들고 얼굴 앞에 올려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면 등이 포착됐다. 분홍색 벽과 테이블, 오렌지색 소파 등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홍자는 이번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진심 어린 노래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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