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가 최근 일상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노란색 니트 스웨터와 청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복장으로 보트에 앉아 호수와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정면을 응시하거나 옆으로 고개를 돌리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선글라스를 착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김연아는 노를 젓는 모습도 선보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함께 담긴 평화로운 호수 위 오리와 백조의 모습은 고요하고 청명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스포츠 브랜드 주최 '2025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 행사에 우먼스 뮤즈로 참석해 러너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행사장에서 그는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검정 바람막이를 착용하고 환한 미소를 보였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뜻깊은 소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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