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일상 속 소소한 산책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가까운 소통을 이어갔다.

김지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산책데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지민은 검은색 후드티와 검은색 바지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반려견과 함께 아파트 단지와 공원이 어우러진 산책길을 걷고 있다. 회색 재킷과 반바지를 입은 동행인과 나란히 걸으며 반려견을 리드줄로 산책시키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공원 내 초록 잔디와 조형물 주변, 흐린 하늘 아래서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에서는 일상 속 힐링을 만끽하는 듯한 편안함이 느껴진다.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반려견과의 따뜻한 교감이 보는 이들에게도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7월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해 신혼 생활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2세 준비 계획을 밝히는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