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첫 솔로 앨범 11월 7일 출시 예정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11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연준은 10월 16일 개인 SNS에 'MY FIRST SOLO ALBUM'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NO LABELS', 'PART 01'이라는 문구와 발매일이 적혀 있다. 붉은 색의 글씨체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0월 17일 오전 10시 팬 플랫폼 위버스에 연준의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 발매를 공식화했다. 이번 앨범은 연준이 데뷔 약 6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다. 'NO LABELS: PART 01'은 수식어나 규정어를 떼고 연준 그 자체를 보여주는 앨범으로, 그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연준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활동을 통해 이미 다양한 스타일의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댄스 챌린지의 신'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수준급 보컬, 랩 실력, 비주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특히 2024년 첫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은 'K-팝 대표 춤꾼'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고난도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는 연일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에 수록된 솔로곡 'Ghost Girl'은 연준의 스타일리시함을 극대화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연준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NO LABELS: PART 01'은 11월 7일 오후 2시에 발매되며, 10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연준은 앨범 공개에 앞서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모아(MOA, 팬덤명)의 기대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를 진행 중이다. 11월 15일부터 16일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일본 투어에 돌입하며, 12월 6일부터 7일에는 아이치, 12월 27일부터 28일에는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10월 22일에는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를 발매할 예정이다.

연준의 첫 솔로 앨범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월드투어는 K-팝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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