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Sound of Music pt.2 : LIFE' 21일 발매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21일 정규 4집 'Sound of Music pt.2 : LIFE(사운드 오브 뮤직 파트2 : 라이프)'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가을의 낭만을 담은 웰메이드 트랙으로 구성됐다.

잔나비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각 트랙의 분위기를 서정적으로 표현했으며, 잔나비의 일상 모습과 조화를 이루며 초가을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영상미와 음악이 어우러져 잔나비 특유의 문학적 감성을 드러냈다.

앨범에는 풋풋하고 아련한 첫사랑의 감성을 담은 타이틀곡 '첫사랑은 안녕히-'를 비롯해 '어스', '애프터스쿨 액티비티', '오 뉴욕시티' 등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 '어스'는 침대에서 발을 딛는 순간부터 매일 육지로 착륙하는 일상을 기념하는 곡이며, '애프터스쿨 액티비티'는 청소년기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 뉴욕시티'는 뉴욕에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양희은이 피처링한 '잭 케루악'과 악뮤 이수현이 참여한 '마더'가 포함됐다. '잭 케루악'은 청춘을 노래한 곡이며, '마더'는 '엄마, 아빠가 된다면'이라는 상상을 주제로 삼았다. 이외에도 나이듦을 주제로 한 '산사람', 가장 뜨거웠던 여름을 그린 '여름에 관한 무용담 1', 잔나비 표 여름과 환상에 대한 셀프 패러디 '여름밤 차력쇼를 위한 TV광고 : 스웨트 앤 스타더스트 (skit)'가 앨범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또한 어느 가을 요새 옆 밭두렁의 귀뚜라미들에게 영감을 얻은 '미아의 추억과 유니버스', 정규 4집 pt.1에 이어 수록된 '모든 소년 소녀들3 : 글로리', 음악에 대한 잔나비의 절절한 사랑을 담은 '사운드 오브 뮤직'까지 총 12개의 트랙이 앨범을 완성한다.

'Sound of Music' 시리즈는 두 파트로 구성된 정규 4집 프로젝트다. 지난 4월 발매된 pt.1은 밝고 경쾌한 청춘의 활력을 담았으며, 이번 pt.2는 농도 짙은 가을의 낭만을 표현했다. 부제 'LIFE'는 잔나비 표 인생철학을 담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잔나비의 정규 4집 'Sound of Music pt.2 : LIFE'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출처=페포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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