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수지가 발레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베이지색 오프숄더 상의에 검정 스커트를 매치한 차림으로 연습실 바닥에 앉아 발목에 리본을 묶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거울과 마루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정면을 응시하며 집중하는 눈빛이 눈길을 끈다. 한 장의 사진에는 음료수 캔이 함께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는 순간도 엿볼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갈색 긴팔 상의와 흰색 스커트 차림으로 다리를 쭉 편 채 앉아 스마트폰을 들고 있거나, 리본을 묶으며 연습에 임하는 모습도 담겼다.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링과 함께 연습에 몰입하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성실함과 열정을 느끼게 한다.
검정 원숄더 상의와 검정 바지를 착용한 사진에서는 연습실 바닥에 앉아 셀카를 찍는 자연스러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연습실 거울과 배경에 보이는 기구들이 발레뿐 아니라 다양한 운동을 겸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번 공개된 사진들은 평소 배우로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온 수지가 꾸준히 발레 연습에 힘쓰며 자기 관리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습에 몰두하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수지 특유의 우아하고 청초한 이미지가 고스란히 드러나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수지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과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번 발레 연습 공개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자기 계발에 힘쓰는 그의 모습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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