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의 리더 의주가 10월 19일 방송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MC로 첫 출격한다. 이는 한국 데뷔를 앞두고 &TEAM의 존재감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이다. 의주는 소속사 YX 레이블즈를 통해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매주 다양한 가수분들의 무대를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도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팬덤 루네(LUNÉ)와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의주는 &TEAM의 유일한 한국인이자 리더로, 이날 방송에서 TWS(투어스)의 신유, 아이브의 이서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주는 특유의 밝고 온화한 에너지로 방송 분위기를 이끌고, 다양한 출연자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TEAM은 28일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를 발매하며 K-팝 본진에 진입한다. 이들은 2022년 일본에서 데뷔한 이후,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로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하여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이는 &TEAM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TEAM은 일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독창적인 콘셉트로 팬층을 확장하고 있으며, 한국 데뷔를 통해 더욱 많은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의주는 '인기가요' MC로서의 첫 방송을 통해 &TEAM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국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는 "한국에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TEAM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K-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TEAM의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앨범은 팀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있으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앨범 발매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예정되어 있어, 이들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EAM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K-팝의 글로벌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방침이다.

의주가 '인기가요'에서 보여줄 진행 능력과 &TEAM의 음악적 색깔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K-팝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