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IVE)가 2025년 두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AM'으로 팬들과 만난다.

아이브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날인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을 시작으로, 11월 1일 오후 6시,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오후 4시 공연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을 찾는다. 첫 월드투어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연을 마련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아이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양한 콘서트 무대를 통해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멤버들은 각기 개성과 실력을 바탕으로 무대와 팬 소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앞서 네 번째 미니앨범 'IVE SECRE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신곡 무대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히트곡들도 풍성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KSPO DOME은 국내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대형 공연장으로, 아이브가 이 무대에서 대규모 월드투어를 짧은 기간에 연이어 열게 되면서 글로벌 인기가 입증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투어 준비에 만전을 기해, 각 공연마다 색다른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일본 인기 예능 '그것을 Snow Man에게 시켜주세요 SP'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소통하는 등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달 시작되는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