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트 메이크업'이 아이돌 그룹 투어스(TWS)의 무대 메이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1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6회에서는 첫 팀전 미션을 통해 K-뷰티와 K-POP의 융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1:1 데스매치에서 추가 합격자를 포함해 총 16명의 생존자가 확정된 가운데, 이번 회차에서는 본격적인 팀전 미션이 진행됐다.
첫 번째 미션은 K-POP 아이돌 그룹 투어스(TWS)의 'Lucky To Be Loved' 무대 메이크업으로, 참가자들은 메이크업을 넘어 무대의 서사와 연출까지 완성해내며 K-뷰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6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투표한 우승 후보 상위 4인인 파리 금손, 손테일, 퍼스트맨, 맥티스트가 팀장이 되어 K-POP 그룹 투어스(TWS)와 스테이씨(STAYC)의 무대 메이크업 맞대결을 펼쳤다. 승리팀 전원 생존, 패배팀 전원 탈락이라는 극한의 룰 속에서 심사위원 4인의 평가와 팬 100명의 표가 합산되어 최종 결과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6화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팀 손테일'과 '팀 파리 금손'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팀 손테일은 투어스(TWS)의 청량함을 시그니처 컬러인 '스파클링 블루'로 표현했다. 특히 네버데드퀸의 분장 요소를 활용해 팬덤명 '42'를 포인트로 녹여내며 팬송 'Lucky To Be Loved'의 의미를 극대화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의상은 패턴과 컬러를 최소화하고 끈 디테일을 더해 안무 동작이 하나의 음률처럼 흐르도록 연출했다. 이 무대는 팬들과의 연결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팀 파리 금손은 '블루밍 이모션'이라는 주제로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요동치는 감정들을 메이크업으로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꽃피는 청춘의 찬란함을 빛나는 크리스털 파츠로 연출하며, 'Lucky To Be Loved'의 손 동작 안무를 강조하기 위해 얼굴뿐 아니라 손가락, 귀 등 곳곳에 파츠를 부착했다. 미니멀한 무드에 프릴과 꽃 디테일을 더해 로맨틱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화려한 글리터와 바디 메이크업은 무대 전반에 감정을 입히며 팀 파리 금손의 독창성을 강렬하게 드러냈다.
무대에 선 투어스(TWS) 멤버들은 "저희의 곡을 몇 번이고 돌려 보시면서 분석해 주시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주시는 것을 보았다. 이렇게 노력이 깃든 메이크업을 받는다는 일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인지 느꼈다"며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팀의 무대가 끝난 뒤 진행된 팬 투표에서는 단 16표 차이로 초박빙 결과가 나왔다. 최종 승자는 심사위원단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어느 팀이 승자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공개 2주차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했으며, 첫 주 대비 시청량이 748% 증가했다. 시청자들은 "메이크업의 세계는 다양하다", "메이크업을 넘은 예술", "메이크업에만 집중하는 경쟁다운 경쟁", "메이크업 시대의 부활을 기대하게 만든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치열해지는 경쟁과 감동 서사 속에서 남은 생존자들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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