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최근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효는 10월 16일 자신의 공식 계정에 "What a nigh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효는 바비 인형 실사판 같은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패션 행사로, 세계적인 슈퍼모델들이 '엔젤스'로 활약하며 하나의 패션 장르를 구축한 상징적인 쇼이다. 이 행사는 음악 퍼포먼스와 패션을 결합한 형식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효는 이날 패션쇼에 트와이스 멤버인 모모, 나연, 쯔위와 함께 출연하여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에는 트와이스 외에도 미시 엘리엇, 매디슨 비어, 캐롤 G 등 유명 여성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무대를 빛냈다. 트와이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10일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과 타이틀곡 'ME+YOU'를 발표했다.
트와이스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공식 팬미팅 '10VE UNIVERSE'를 개최할 예정이다. 팬미팅은 트와이스의 오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이들은 그룹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 이후, K-pop의 글로벌화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여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패션쇼 출연은 그룹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지효는 패션쇼에 참석한 소감으로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무대에서의 경험이 자신의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트와이스의 10주년 기념 앨범과 팬미팅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룹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음악과 패션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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