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진영이 솔로 데뷔 무대를 통해 8년 만의 홀로서기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배진영은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Round&Round(라운드 앤드 라운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STILL YOUNG(스틸 영)'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에 돌입한 배진영은 각 방송 무대에서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배진영만의 감각적인 패션과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으며,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표정 연기는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완성형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무대 위에서 배진영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배진영은 MBC FM4U '친한친구 이현입니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으며, AB6IX 박우진, 하성운, 더보이즈 에릭, 케플러 김다연, 싸이커스 준민, 이채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Round&Round'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배진영은 11월 8일과 9일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팬 콘서트 'BEGIN, YOUNG(비긴, 영)'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출처=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