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의 에스쿱스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보스(BOSS)의 #BeYourOwnBOSS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에스쿱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보스와 협업한 캠페인 현장 모습을 공개하며 "The ultimate access pass"(궁극의 출입증)라는 문구와 함께 오스틴 그랑프리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와 흰색 바지를 매치하고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걸으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배지로 표시된 VIP 신분과 함께 조명이 가득한 복도에서 무표정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은 세련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주체성을 강조하는 '#BeYourOwnBOSS'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에스쿱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K팝 아이돌로서 글로벌 패션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9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보스 2026 봄·여름 쇼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K팝 가수 최초로 이탈리아 패션쇼 런웨이에 서는 기록을 세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에스쿱스는 평소 음악과 패션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꾸준히 보여 왔다. 이번 보스 캠페인 참여를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넓히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