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엔티엑스(NTX)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빅토리컴퍼니에 따르면 엔티엑스는 11월 6일 3번째 미니앨범 '프로토 타입'(PROTO TYPE)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 발매는 지난 3월 정규 2집 '오버 트랙'(OVER TRACK)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엔티엑스는 새로운 음악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앨범명으로 '프로토 타입'을 선택했다. '프로토 타입'은 아이디어 초기 단계 시제품 또는 모형을 의미하며, 이는 새로운 시도를 위한 각오를 담고 있다.

소속사는 "로현이 컴백 앨범 프로듀싱을 맡고 윤혁과 시하는 퍼포먼스 창작을 담당하는 등 멤버들이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는 엔티엑스가 '자체 제작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엔티엑스는 새 앨범 발매 전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콘셉트 포토, 스페셜 쇼츠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엔티엑스는 지난 앨범 활동 이후 해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글로벌 팬층을 확보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엔티엑스의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에 대한 높은 평가에 기인한다.

이번 컴백은 엔티엑스의 음악적 진화를 보여줄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팬들은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하며, 엔티엑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엔티엑스는 컴백 앨범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이어가며, 음악적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엔티엑스의 컴백은 K-팝 씬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들의 행보는 향후 음악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