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594회 방송이 22일 방영된다. 이번 회차는 '대상 삼촌이 놀러 왔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은우가 이찬원과 비슷한 비주얼과 입맛을 드러낸다. 은우는 나물 반찬에 푹 빠져 이찬원을 기쁘게 한다. 이찬원은 은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식사보다는 은우를 챙기는 데 집중한다. 은우는 고기를 잘라주고 밥풀이 묻으면 즉시 닦아주는 등 마치 친아들처럼 세심하게 돌본다.

은우의 '나물러버' 모습에 이찬원의 눈빛이 반짝인다. 이찬원은 고구마순을 먹는 은우를 지켜보며, 은우가 크게 한 젓가락을 흡입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은우는 고구마순 나물에 만족하며 나물 먹방을 선보인다. 이찬원은 "나물, 생선, 청국장, 두부 좋아하잖아? 거의 내 아들이야"라고 말하며 은우의 입맛에 흐뭇해한다.

이찬원은 은우에게 "삼촌 아들 할래?", "삼촌 집에 갈래?"라는 질문을 하며 끊임없이 애정 표현을 한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은우의 답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번 회차는 은우와 이찬원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