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발라드' 2라운드가 오늘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예지와 최은빈이 발라드 대결을 펼친다. 이예지는 1라운드 전체 득표수 1위를 기록했으며, 최은빈은 3위에 올랐다. 두 참가자는 '이별'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이예지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감성적으로 소화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했다. 최은빈은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열창하며 감동을 주었고, 이번에는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택했다. 두 참가자의 무대는 결승을 연상시키는 대진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은빈은 2라운드 결과 발표 후 무대에서 갑자기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의 눈물의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경림이 고등학생들의 대결을 "음색 깡패들의 대결"이라고 칭찬했다. 임지성과 정지웅은 '첫사랑'이라는 키워드로 발라드곡을 선보인다. 두 참가자의 매력적인 무대는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정재형은 두 참가자의 대결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동점이면 탈락 못 하는 거잖아?", "우리 표 나눌래?"라며 담합을 시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예지와 최은빈, 임지성과 정지웅의 2라운드 무대는 오늘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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