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소유가 미국 델타항공 기내에서 만취 상태였다는 목격담에 대해 반박했다. 소유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입장을 밝혔다.
소유는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 없이 탑승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는 만취 상태로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주장에 대한 강한 반박이다.
또한, 소유는 "영어로 완벽하게 소통할 실력이 아니기에 대화가 어려웠다"며,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다고 덧붙였다. 이는 기내에서의 의사소통 문제에 대한 설명으로 보인다.
소유는 "오해에서 비롯될 일일 수 있으나 이후로도 모멸감을 느낄 만한 일들이 계속됐다"며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는 기내에서의 경험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는 부분이다.
앞서 한 네티즌은 "소유가 만취 상태에서 탑승했다"는 내용의 목격담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이 목격담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다.
소유는 "보상이나 폭로를 위해 글을 쓴 것이 아니다"라며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승객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며 마무리한 부분이다.
이번 사건은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며, 소유의 해명은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다. 기내에서의 음주와 관련된 논란은 연예인에게 종종 발생하는 이슈 중 하나로, 소유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소유의 해명은 기내에서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대중의 이해를 구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사건은 연예인의 사생활과 공적인 이미지 간의 갈등을 드러내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소유는 향후 이러한 논란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연예인으로서의 책임과 개인적인 삶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소유의 해명은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과 팬, 대중 간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유는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며, 향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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