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진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아티스트 중심의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더블엑스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현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이번 재계약은 단순한 연장이 아닌, '범진표 음악 세계'를 확장하는 새 출발점이다. 앞으로 전방위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진은 소속사를 통해 "재계약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소속사와는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신뢰가 크다. 지금까지의 시간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더 다양한 시도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범진은 지난 2019년 '후회'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2021년 발매한 '인사'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인사' 이후 첫 정규 앨범 '나이테'를 발매했고 지난 20일 유해준의 '사랑하기 전에는'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범진은 이번 재계약을 기점으로 음악 작업의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기획까지 아티스트 중심의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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